라넌큘러스 씨앗은 저온성 발아종자 에요.
낮은 온도에서만 싹이 트는데요. 20도 이상에서는 싹이 트지 않는답니다.
싹이 트기 적당한 온도는 10˚C~15˚C 에요.
기간은 1~2달 걸리구요.
빨리 발아가 되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셔야 해요.
파종하실 때는 솜파종을 하시는 걸 추천해요!
용기에 화장솜을 깔고 씨앗을 올린 뒤 물을 자작하게 부어주세요.
그리고 싹이 트기 전까지 수분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해주시구요.
솜파종한 용기에서 뿌리가 나오면 흙에 옮겨주시면 되는데요.
(싹이 완전히 난 후에 옮겨심으시면 옮겨심다가 죽거나 웃자랄수 있으니까
뿌리가 나오면 바로 옮겨주세요.)
물을 준 분갈이 화분에 씨앗을 올리고 그위에 2미리정도 흙을 솔솔 뿌려주세요.
그리고 분무기로 물을 칙칙 뿌려주세요.
습도가 어느정도 유지되도록 해주셔야 싹이 잘 나옵니다.
투명비닐이나 랩등을 씌워주세요.
실내습도가 80%이상이면 이작업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.
재배 온도는 야간 8℃, 주간 15∼20℃가 적당하구요.
20도보다 고온일 경우 웃자라게 된답니다.
야간에는 8~10도로 유지해주셔야지 꽃이 잘피니까 이점 꼭 유의해주세요.
그리고 월동온도는 5도니까 그이하로 떨어지지 않게 해주시구요.
화분은 햇빛이 제일 잘 드는 곳에 놓아주세요.
라넌큘러스는 초반에 자라는 속도가 많이 더딥니다.
싹이 나오고 2달이 지나도 잎이 느리게느리게~ 자라요.
하지만 곧 폭풍성장해서 꽃봉오리가 나오니까 기대하셔도 좋습니다!
처음에 화분에 심으실 때
흙은 배수가 잘되게 마사토나 펄라이트, 질석 등을 다량 섞어주시면 됩니다.
밑거름으로 분변토 등을 넣어 주시면 좋구요.
흙 산도는 pH 5.5~6.5정도가 적당합니다.
파종하고 4~5개월정도가 지나면 꽃봉오리가 쑤욱~ 올라오게 되요.
아래쪽에는 무성하게 잎이 나와있는데요.
누렇게 변한 잎이 있다면 바로바로 제거해주시구요.
틈틈히 제충국을 잎 뒤면이나 새순 나는 부분에 뿌려주시면
병충해를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.
꽃봉오리가 올라올때는 힘을 많이 써야 하니까 비료를 추가적으로 주시는것이 좋아요.
알비료나 액비 등 편하신 걸로 사용하시면 됩니다.
꽃이 활짝 피었습니다~ ^^
오랜기간 기다린 보람이 있죠. 넘 예쁜 라넌큘러스 꽃♥
베란다에서 키우실 때는 원활한 통풍에 항상 신경써주세요.
그리고 고온에서는 꽃이 빨리 시들기 때문에 유의해주시구요.
이후에 구근이 생기고 구근관리하는 방법은
따로 자세하게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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